'중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결핵담당자'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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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결핵담당자' 방한
  • 박현 기자
  • 승인 2015.10.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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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원장 김희진)은 중국 질병통제 예방센터(CDC) 국가결핵관리 예방센터 차장 외 4명이 지난 10월21일, 22일 양일간 결핵연구원 및 서울시립서북병원, 은평구 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협회와 중국 질병통제 예방센터는 양 기관의 우호증진 및 결핵관련 최신 정보교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본 방문에서는 연구원 결핵전문가와 중국 질병통제 예방센터의 결핵분야별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국가결핵관리정책, 한국의 의료보험제도, 다제내성 결핵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이와 관련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방문단은 결핵전문병원인 서울특별시서북병원 및 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한국의 선진 결핵관리 현장에 대해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단의 단장인 Chen Mingting(중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국가결핵관리 및 예방 센터 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선진결핵관리 현황 및 의료체계에 대해 배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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