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민국보건산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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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민국보건산업 대상' 수상
  • 박현 기자
  • 승인 2015.08.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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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최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한 2015년 제9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2015년 대한민국보건산업 대상 올해의 보건산업인 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9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그 동안 재단에서 국내 보건산업의 발전을 위해 쌓아 온 공적을 인정받아 국회보건복지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올해의 보건산업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씨젠의료재단은 질병검사전문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전문의, 석·박사, 임상병리사 등 현재 520여 명의 임직원들이 4천여 가지의 검사를 통해 진단검사의학, 분자진단검사, 진단병리검사 등 질병과 관련한 거의 전 분야의 임상진료 및 연구를 위한 진료서비스를 전국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형 검사전문기관이다.

특히 분자진단분야에서 국내최초 하루 만에 검사결과를 제공하는 '원데이(One-day)검사시스템'을 도입해 진단검사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지난 2013년에는 진단병리분야에 대한 고품질의 차별화된 결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단병리검사센터를 확장·이전해 우수한 인력과 최첨단 병리검사 정보시스템 적용·실현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내 대형 검사전문기관으로는 최초로 부산경남지역에 부산·경남검사센터를 개원해 보다 신속하고 양질의 검사결과 제공을 통한 지역의료 발전에도 힘써오고 있다.

천종기 이사장은 'Global Standard of Reference Lab'을 경영목표로 국내외 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고품질의 검사서비스를 위해 재단의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 온 것에 대한 결과로 생각하며 감회가 새롭다"고 말햇다.

이어 "앞으로도 씨젠의료재단은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검사품질을 개선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 검사기관이 되기 위해 국제기준의 질병검사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관하여 국내 보건사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선진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됐으며 매년 보건산업관련 우수기관을 추천 받아 보건산업 관련 각 계의 전문가들이 추천기관의 공적 내용을 엄중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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