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2015년 세계 100대 의학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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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2015년 세계 100대 의학자' 선정
  • 박현 기자
  • 승인 2015.07.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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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 포항 우리들병원 병원장이 척추치료 분야의 국가적, 세계적 영향력을 갖춘 인물로서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임명센터(IBC ;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015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5)'에 선정됐다.

1970년대 설립된 국제인명센터(IBC)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학술 연구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전 세계의 학자 및 연구자를 분야별 연도별로 선별해 등재하고 있다.

최건 병원장은 척추전문 강남우리들병원 비수술척추치료센터 병원장 및 국제병원장,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병원장을 거쳐 15년 동안 국내 내시경 척추시술의 발전과 전파에 힘쓴 척추치료의 명의다.

척추수술 8천건 가운데 3천건 이상의 풍부한 내시경 척추시술 경험을 보유하며 10여 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저널에 발표하고 영문 의학전문서적 '내시경 척추 시술(Endoscopic Spine Procedures)', 대한신경외과학회 교과서 '척추학'을 포함한 14편의 전문서적 발간에 참여하는 등 임상과 학술연구 모두에 독보적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척추기술의 전파를 위해 현재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WCMISST) 학회장, 아시아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사무총장, 대한 IMS 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최건 병원장은 "국내 척추치료기술이 세계를 선도할 만큼 놀라운 발전을 하게 되면서 얻은 성과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아직도 전신마취나 수혈 없이 최소침습적으로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내시경 시술에 대한 지식이 없어 제때 치료 받지 못하고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들이 많다.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국내 우수한 치료기술이 올바로 전파되고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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