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DC와 메르스 관련 기술 협력
상태바
미국 CDC와 메르스 관련 기술 협력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6.21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다양한 연구조사 실시 예정

보건복지부는 미국 질병통제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 감염병 전문가가 방한해 한국 질병관리본부와 6월22일(월)부터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관련한 기술적인 협력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WHO 합동평가단 권고안(recommendation)에서 제안한 것처럼 메르스 대응에 다양한 연구조사가 요구되고 있으므로 그 노력의 일환이다. 

미국 CDC의 감염병 및 역학조사 전문가 등 7인(단장: Dr. Susan Gerber)과 우리 질병관리본부 전문가(단장: 지영미 면역병리센터장) 및 민간전문가가 활동하여 관련 회의, 실험실 분석, 현장방문 등 약 10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양한 감염병 대응 경험과 능력을 갖춘 미국 CDC와의 전문가간 협력을 통해 메르스 대응 및 관리 역량을 한층 높임으로써 국내 메르스 조기 종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