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근철 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 교수
윤근철 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3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안면윤곽, 주름성형 분야 대가로 알려진 윤 교수는 미세혈관수술을 중심으로 한 두경부 재건수술, 안면기형클리닉 운영을 통한 얼굴의 골격수술 등 재건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성형외과 개업을 통해 얼굴 중심의 미용 수술 노하우를 쌓는 등 재건과 미용을 두루 경험했다.
최근에는 동안열풍과 함께 젊은 층뿐만 아니라 외모에 신경 쓰는 중장년층이 증가함에 따라 주름살의 수술적 및 비수술적 치료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윤 교수는 “강북삼성병원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성형의학 본연의 자세로 외모의 열등감을 고쳐 자연스러운 결과를 목표로 하는 성형을 지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교수는 1979년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1989년 서울대 박사과정 수료 이후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 압구정 秀성형외과 원장을 지냈으며 대한성형외과학회 종신회원, 아시아태평양 두개악안면학회 정회원, 한일성형외과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는 이번 윤 교수의 영입을 통해 청소년부터 신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폭 넓게 아우르는 진료과로 발돋움함과 동시에 환자들의 건강한 외모찾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