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새터민 청소년 의료지원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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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새터민 청소년 의료지원 전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10.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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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장 자격으로 탈북 새터민 어린이들이 다니는 ‘삼정학교’ 재학생 50여명에 대한 의료검진을 실시했다.

김철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은 단장은 H+양지병원 의료진, 한의학 전문의 등과 함께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과, 치과, 안과 등 기초 건강검진을 통해 탈북 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김 단장은 검진 후 “새터민 청소년들의 발육 부진이 심각하다며 영양제 보급과 같은 실질적 지원을 하면서 매월 1회 정기적인 의료검진 봉사를 통해 적극적인 치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H+양지병원에서 이뤄진 이번 의료봉사에는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도 참석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새터민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의료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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