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아시아 분과 차기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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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시아 분과 차기회장에 선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09.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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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홍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 아시아-태평양 뇌졸중학회 신경초음파연구회 맡아
▲ 이준홍 차기회장
이준홍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뇌졸중 학회에서 신경초음파연구회 아시아 분과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뇌졸중과 치매 등 신경계질환 전문의로서 대한신경초음파학회의 창립을 이끈 이준홍 교수는 그간 국내 신경초음파 자격시험 도입, NSRG 아시아 분과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 신경초음파학회의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고 세계적인 명성과 신임을 얻으며 아시아분과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신경초음파학회는 각국의 신경초음파 관련 전문의들이 의료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세계적인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이 교수는 이번 회장직 선출을 통해 2015년 1월부터 4년간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체를 이끌며 신경초음파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이 교수의 취임은 향후 국내 신경초음파학회의 세계적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신경초음파 수준을 크게 격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교수는 " 학회 선-후배들과 국내 신경초음파학회 회원들이 단결해 대외적으로 역량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 앞으로 국내 신경초음파학회의 세계적인 위상을 드높이고 아시아지역의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이준홍 교수는 대외적으로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치매학회등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일산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치매라는 단일질병에 대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의 협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유형별, 단계별 맞춤 진료가 가능한 치매예방센터를 운영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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