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선출된 박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박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성 건강문제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여성성기능장애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KoSSWSH)는 여성의 성 건강에 관한 연구와 지식향상을 위해 지난 2001년 대한여성성기능연구학회로 출범해 연구회 성격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이번 정기총회에서 학회형식으로 규정을 바꾸어 정식 출범하게 됐다.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는 현재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여성성건강연구학회이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