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강의 및 강사부문 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유병욱 교수는 ‘성인예방접종수첩’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병욱 교수의 이번 수상은 대한가정의학회 회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고 투표한 결과라 의미가 더 크다.
유병욱 교수는 “국민의 일차치료를 책임지는 가정의학회에서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는 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방송과 라디오, 예능과 시사 프로그램을 넘어 언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병욱 교수는 스페인어, 영어, 불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한다. 최근에는 연간 1만명 이상의 외국인 진료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DR. 유의 진료실 영어회화 매뉴얼’이라는 한권의 책으로 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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