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부 고객만족 향상 실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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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 고객만족 향상 실현에 앞장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4.0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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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간호부 행정 간호사 조지수 씨
"보다 질 높은 환자중심의 간호세계를 최우선으로 제게 맡은 역할에 걸맞게 직원 및 환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폭 넓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외부 고객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업그레이드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호철) 간호부 행정간호사 조지수(36) 씨.

부서장을 필두로 전문교육, 인적자원관리 및 재무관리와 정보전산, 물품관리, 구매업무, 회계 등과 같은 전반적인 간호행정 업무 등을 담당하며 최고의 실력과 능력을 갖춘 간호사라는 자부심을 안고 내, 외부 고객에게 최상의 간호활동을 보여주는 데 있어 보이지 않는 나름의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는 조 간호사.

병원 내 직원, 환자들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하면서 외부고객 위한 행사도 중요하지만 특히 외부고객만큼이나 내부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병원을 사랑하고 직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 또한 의미있고 보람된 일이 아니겠느냐고 강조하는 조 간호사.

조 간호사는 지난 10여년 이상을 환자와 보호자를 상대하는 간호 업무를 떠나 이제는 행정 간호사로서 병원 내 많은 인력구조를 갖고 있는 일선 간호사들의 행정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보템이 된다는 것이 무척이나 가슴뿌듯함을 느껴본다고.

조 간호사는 “현장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자긍심과 자부심을 잃지 않도록 이들의 노고와 수고를 격려하는 데 도움의 되고 싶어요. ‘행복한 마음을 갖고 일하는 간호 현장’, ‘즐겁게 만족을 느끼며 일하는 보람의 일터’, 라는 의식을 가지고 생활 할 수 있는 간호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임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간호는 사랑과 배려 그리고 자기 희생이지요. 나보다는 남을 위해 먼저 생각하고 우선하는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이 최상의 간호가 아닌 가 생각해 본다”며 “간호사로서의 본분을 잃지 않는 초심의 간호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아름다운 간호세계를 펼처나가는 활동에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힘주어 다시 한 번 다짐.

곧 2014년 청말 띠에 태어날 둘째 아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더욱더 기대된다고 말하는 그녀는 요즘은 특별한 취미 없이 아기를 위한 태교를 즐겨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랑스런 아기엄마, 내조 잘하는 아내, 병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요원으로서  집과 직장에서 모두 열심히 노력하는 슈퍼맘이 되고픈 것이 작은 바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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