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성형외과 외래 새단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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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성형외과 외래 새단장 오픈
  • 박현
  • 승인 2004.09.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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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진료환경으로 신규고객 유치 주력할 터
국립의료원(원장 도종웅)은 지난 산부인과와 피부과의 리모델링에 이어 성형외과를 찾는 내원객들에게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실시한 후 새단장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번 공사는 진료공간의 충분한 확보를 위해 성형외과와 비뇨기과사이에 있던 복도를 활용함으로써 기존에 좁고 어두웠던 외래진료실이 여유 있는 공간 확보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했다.

외부에 있던 환자대기실을 안으로 배치해 내원객이 편안한 공간에서 진료대기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고, 수술실을 1.5배 확장하고 바로 옆에 회복실과 사진실을 배치하여 환자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최소화시켰다. 내부 인테리어는 밝고 부드러운 조명과 자연스런 색감의 가구와 소품을 활용해 산뜻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4세대 레이저기기라 불리는 "CO3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박피술로 2002년 말부터 지금까지 300명이상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시술한 성형외과 홍인표 과장은 “환자 중심의 진료공간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진료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환자유치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오픈행사에서 도종웅 원장은 “美를 추구하는 진료과답게 아름다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만큼 더욱 전력해 우리나라에서 성형외과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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