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하절기 전염병 등 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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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하절기 전염병 등 대책마련
  • 정은주
  • 승인 2005.07.13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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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사회문화정책관계장관회의에서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은 12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제12차 사회문화정책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 등 하절기 관련대책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정동채 문화부장관, 이재용 환경부장관, 김대환 노동부장관, 장하진 여성부장관, 김정숙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최경수 국무조정실 정책차장, 김창호 국정홍보처장, 김창순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주5일제 근무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국내외 여행 증가에 대비해 전염병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식중독과 질병, 재해 등에 사전에 대비하고 피해와 사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하절기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회문화관계장관회의에선 △야외활동후, 용변후, 식사전 철저할 손씻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로의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여행시 닭, 오리 사육농가나 판매시장 방문 자제 △여행국별로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 여부와 복용방법을 주치의 또는 검역소와 상담하고 모기를 쫓는 약과 모기장 등을 준비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전에는 검역관에게, 입국후에는 인근 보건소에 즉시 신고 △폭염시 대비 야외활동 자제 및 물을 많이 마시기 등 여름철 국민에게 알려드리는 10가지 핵심사항을 정리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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