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센터 오픈해 사랑받는 보라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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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센터 오픈해 사랑받는 보라매병원
  • 박현
  • 승인 2004.09.22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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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병원의 전문화 성공사례 모델
공공기관으로서 보라매병원이 올해 오픈한 4대 전문진료센터가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활성화됨으로써 시립병원 전문화의 한 모델이 되고 있다.

시립병원으로서 시민들의 의료복지 증진의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보라매병원(원장 김성덕)이 시민들에게 한층 더 전문화되고 특화된 양질의 진료제공이라는 목표로 올해초 오픈한 4대 전문진료센터가 활성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의료욕구에 적극 부응함은 물론 시립병원 전문화를 선도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보라매병원은 또 간호인력의 적정 수급으로 10월부터는 병원간호등급이 상향 조정되어 의료서비스 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게 됐다.

보라매병원이 올해 오픈한 라식 및 백내장 전문센터, 소화기병전문센터, 통증치료센터, 유방전문센터 등으로 이루어진 4대 전문진료센터가 활성화 되어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특화된 진료가 시민들의 고급 의료욕구에 적극적으로 다가서고 있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특히 일반 개원가에서 많이 시행되는 라식 및 백내장 전문센터는 국내 종합병원으로서는 최초로 홍채인식기술을 바탕으로 한 웨이브프론트 방식의 라식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적정한 비용에 고도의 정밀한 시술을 통해 정확한 시력교정 효과를 거두고 부작용을 최소화 시키고 있다. 이로써 라식과 라섹수술의 획기적인 효과가 소문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화기병센터는 현대인에게 빈발하는 소화기 관련 질병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특히 당일에 원스톱으로 내시경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시민호응도가 높다.

통증치료센터는 요통, 견비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 말기암 통증 등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시민에 대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전문적인 통증완화 및 치료를 목적으로 통증치료의 전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중년이후 여성들에게 빈발하는 유방관련 질환의 조기발견 및 전문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유방전문센터는 맘모톰 등 최신 유방진단 치료장비를 갖추고 외래수술도 시행하고 있어 여성 유방질환의 전문치료에 활기를 띄고 있다.

한편 지속적인 간호인력의 보강 투입으로 10월부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병원 간호등급이 현재의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진료의 전반적인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성덕 원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보라매병원은 지속적인 병원개혁과 진료의 전문화 및 고급화를 추진하여 시민 보건의료 증진에 덕욱 앞장서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박현ㆍhyun@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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