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영양서비스로 고객만족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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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영양서비스로 고객만족 실현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3.02.26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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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영양팀장 최선정 씨.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최적의 임상영양서비스를 통해 원내의 다양한 입원환자들에 대한 빠른 회복과 건강증진을 향상시켜나가는 데 저를 비롯한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모두는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아주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석)영양팀장 최선정(54)씨.

 

지난 1994년 개원 이후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5시부터 저녁8시까지 2교대를 시작으로 전산화와 더불어 과학적이고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입원 및 외래 환자와 본교의 어린이집 등의 영양관리를 책임져나가며 이들에게 질 높고 향상된 최고의 영양공급을 제공함으로써 질병치료 도움과 건강유지를 지키고 향상시켜나간다는 남다른 보람과 긍지 속에 생활 하고 있는 영양팀 가족들.

또한 세계적인 영양관련 흐름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끊임없는 공부와 새로운 정보획득 노력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원내의 다양한 대상에 대한 영양교육과 강의, 교육자료 개발 및 각종진료지원 활동 등의 여러 업무수행을 통해 오늘도 영양정보의 제공과 더불어 맛있고 건강에 좋은 영양공급과 개발에 눈코뜰새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최 팀장.

 

최 팀장은 “영양관리와 교육 그리고 급식 관리 등의 3개 파트에 총 82명의 팀원들이 힘을 합쳐 매일 매일 건강에 유익한 새로운 식단을 개발하고 찾아내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환자에 대한 영양공급 만큼은 곧 내 부모, 내 가족들이 먹는 음식과 같이 영양최고는 물론 위생과 깨끗함에 조금의 실수나 방심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나가고 있다.”고 강조.

또 그녀는 “건강에 좋은 영양급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처럼 쌀 한톨, 반찬 하나 하나에도 어머니의 마음처럼 정성을 다해 영양팀 모두의 노력이 베어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서 영양만점, 건강만점의 음식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며 “한 단계 업그레이되고 향상되고 발전된 영양급식 제공을 위한 고민과 연구에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며 환자 위한 최상의 영양서비스 제공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

 

더불어 최 팀장은 “인간 욕구 중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 듯이 정성을 다해 만든 영양급식을 맛있게 먹고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환자들의 모습을 볼 때가 가장 보람되고 가슴뿌듯함을 느껴보는 때”라며 “상대방에게 먹는 기쁨과 즐거움은 물론 건강과 영양을 동시에 가져다주는 웰빙식단을 책임져나가는 팀장으로서의 맡은 역할에 큰 책임과 함께 부담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늘 고객의 건강이 바로 영양팀 모두의 건강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충실하고 있다”며 영양팀을 책임지는 관리자로서 자신을 비롯한 직원 모두는 각자의 책무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 굳게 다짐해본다고.

임상각과와 간호부, 행정부 등 타 부서와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 속에 보다 향상된 영양 좋은 식사 제공을 통해 환자의 질병치료와 쾌유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과 철학을 갖고 일하고 있는 것이 영양팀 모두의 한결같은 마음가짐임을 밝히는 최 팀장은 3중 신체장애의 시련을 극복해낸 세계적인 저술가이자 사회사업가인 헬렌켈러의 ‘일상의 순간적인 것들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가치를 느끼는 사람이 되자’라는 말을 인용하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팀원들이 되어 줄 것을 이번 기회에 주문해본단다.

평소 원내 여러 직원들부터는 책임감과 통솔력이 강한 부서장으로 팀내 동료들로부터는 집안의 맏 언니, 이웃 집 누님과 같이 온화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주위의 소문이 자자한 그녀는 영양팀 업무에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이지만 관내 독거노인 방문, 소망의 집 반찬봉사 및 후원, 요한의 집 봉사활동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료봉사와 불우이웃 돕기 등의 활동을 통해 팀원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또 다른 마음의 행복감을 가져보는 때가 가장 소중하고 의미있는 순간이기도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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