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운 간호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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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운 간호실천 앞장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3.02.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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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간호부장 유미라 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조력자로서 전문적인 교육과 임상경험, 과학적 사고와 지식함양을 비롯해 숙련된 기술과 경험 전수 등과 같이 끊임없는 연구와 배움을 통해 근거중심 간호와 전인간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간호부가 될 것을 굳게 약속해봅니다.” 상계백병원(병원장 김홍주)간호부장 유미라(54) 씨.

이와 함께 '어짊과 덕으로 세상을 구한다'는 뜻의 인덕제세를 지향하는 병원이념에 걸맞게 간호부 또한 정직, 성실, 근면을 바탕으로 '고객감동과 고객감격 그리고 직원들의 행복 추구를 위해 나부터 희생하고 실천한다'라는 미래의 비전과 미션을 늘 머리 속에 새기며 오늘도 24시간 병원 현장 곳곳에서 고객간호서비스를 위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고마움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유 부장.

각 병동의 업무분석 및 표준화, 적절한 인력관리 및 부서장 회의, 진료회의를 비롯해 병원의 각 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간호부의 여러 위원회 활동이 활발하고 다양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간호부가 참여하는 모든 업무 영역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 창출로 이어지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나가는 데 여념이 없음을 밝히는 유 부장.

또한 유 부장은 서비스 교육 강화를 위해 CS강사를 선정해 전 직원을 상대로 친절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병원의 비전인 '이웃과 함께하는 병원' 실천을 위해 인근지역 여성단체와 지역사회공헌 활동, 마들 복지관 봉사활동, 북한산 국립공원 의료봉사와 함께 간호사협의회를 통한 1004데이 및 불우이웃돕기 등과 같이 사회의 다양하고 폭 넓은 간호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병원이용고객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간호부로 거듭 태어나는 데 모두가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고.

유 부장은 “이와 같이 간호부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라는 아름다움과 고마움을 체험하며 직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호부로서의 소임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희 간호부 소속 모든 간호사들은 간호의 이념인 사랑과 희생이라는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나보다는 상대방을 우선하는 역지사지의 마음 속에 열정과 패기를 갖고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일궈나가며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간호부, 사회공헌에 앞장서나가는 간호부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을 굳게 약속해본다”며 간호사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하고 싶단다.

더불어 유 부장은“고객만족을 향한 간호서비스의 실천은 끝과 종착역이 없는 만큼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곧 고객향한 최상의 친절서비스가 아닌 가 싶다”며 “고객의 곁에는 항상 간호사가 있으며 고객친절서비스는 간호사가 책임진다는 굳은 각오와 의지를 갖고 이들에게 무한 신뢰와 믿음을 주는 자세로 근무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며 희생과 사랑이 담긴 어머니의 마음과 같은 아름다운 간호를 펼쳐나가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해본다고.

평소 자상하고 온화한 모습과 더불어 간호부서를 총 관리하는 책임자로서 탁월한 업무능력 발휘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화기애애한 간호부를 만들어가는 역할 속에서 일찍이 동료, 후배 간호사 및 주위의 직원들과 병원 고객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의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유 부장은 맡겨진 많은 업무를 소화시켜나가는 일이 녹녹치 않아 다소 피곤함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성스런 간호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 문을 나서는 고객들의 뒷 모습을 보는 때가 그래도 한 간호사이자 부서장으로 느껴보는 가장 행복하고 가슴뿌뜻한 순간임은 감출 수 없다고 고백.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직원들과 함께 원내 합창 동호회 활동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때가 또 다른 행복한 때라고 밝히는 유 부장은 2013 계사년 올 한해도 간호부 소속 모든 직원들이 더욱 더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마지막으로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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