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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대학생 성적 행동 조사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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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대학생 성적 행동 조사했더니
  • 병원신문
  • 승인 2012.09.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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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대학생들은 성관계 때 콘돔을 잘 사용하지 않고 파트너를 쉽게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은 지난 2009년 전국의 대학생 2천92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대학생들이 위험한 성적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뉴질랜드 의학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이 17세에서 24세 사이 대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낮은 콘돔 사용 비율, 복수의 섹스 파트너, 원하지 않는 임신 등 안전하지 않은 성적 행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레베카 수트카 연구원은 이번 조사 결과가 뉴질랜드의 높은 10대 임신율과 성병 감염률의 원인을 어느 정도 짐작하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자의 69%가 자신들의 성적 활동이 왕성하다고 대답했으며 이들이 순결을 잃는 나이는 평균 17세로 나타났다.

응답자 5명 중 1명은 지난 한 해 동안 3명 이상의 파트너와 성관계를 가졌고 3분의 1 정도는 자신이 가장 최근에 가진 성관계는 술을 마시고 한 행동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섹스 파트너 수와 관련, 응답자의 10% 정도는 지난 한 해 동안 10명에서 20명 사이, 3% 정도는 20명 이상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파트너가 1명이었다고 밝힌 사람은 57%였다.  4분의 1은 가장 최근 처음으로 파트너와 잠자리를 함께할 때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연구팀은 학생들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콘돔 사용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 빅토리아 대학 학생회의 로리 맥코트 복지분과 부위원장은 안전한 섹스와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음주 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대학생들에게 자주 강조하고 있다.

재키 에드먼드 가족계획협회 회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 놀라지 않는다면서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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