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 우신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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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 우신향병원
  • 박현 기자
  • 승인 2012.04.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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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치료제'로 차별화된 치료방식 고집
'5단계 물리치료시스템' 개발…전담치료기 사용 세심하게 관리

김형섭 이사장
31년 전 성북구 안암동에서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매일 500~600여 명의 척추질환 환자들을 치료해온 우신향병원은 2008년 척추질환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2011년 11월 보건복지부에서 최초로 시행한 정부인증제 사업에서 척추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을 받았다.

이는 환자들에게 전문화되고 표준화된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중소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까다로운 인증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철저한 검증절차에 따라 진료과목에 따른 절대평가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이자, 환자구성비율과 진료량, 시설과 필수 인력, 특성 등을 평가받고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화 통한 집중치료 및 숙련된 친절서비스 자랑

우신향병원은 1980년 국내 최초로 척추디스크, 관절질환만을 전문화한 집중치료를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서 전문화된 진료와 다양하고 특화된 치료방법은 물론 친절하고 안정된 진료서비스와 높은 치료효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병원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우신향병원을 내원한 95% 이상의 환자들은 척추 및 관절 질환 환자들이다. 이들의 대부분은 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다가 우신향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다녀간 환자들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환자들이라고 한다.

특히 우신향병원은 환자를 수술 없이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10% 이내의 환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수술 없이 물리치료만으로 치유하고 있다.

우신향병원에서는 최첨단 MRI, CT, 적외선체열진단기(DITI), 근전도검사기, 관절내시경, 초음파진단기 등을 사용해 초기 증세일 경우에도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 개인별로 지정된 물리치료사와 간호사가 팀을 이뤄 치료하는 '책임치료제'로 차별화된 치료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타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더라도 결국 우신향병원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신향병원은 치료효과를 한층 높인 '5단계 물리치료 시스템'을 자체개발하고 전담 치료기를 사용해 질환의 미세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물리치료로 완전한 치유가 어려운 환자일 경우에는 현미경레이저수술, 경피적내시경수술, 척추인대성형술, 척추인대성형술, 척추 전후방골융합술, 티타늄성형술, 관절경수술 등 환자 개개인에 맞는 효과적인 수술로 환자가 최대한 단기간 내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체 입원환자의 60~70%를 차지하고 있는 물리치료 전문병동의 환자들을 위해서는 입원실에서 거의 모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직접 환자를 찾아와 치료하는 '집중치료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로써 환자의 불필요한 움직임은 줄이고 하루 2~3회 이상의 효과적인 집중치료로 환자의 안정과 편의를 돕고 보호자가 필요 없는 책임치료를 지향하고 있어서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신향병원의 자랑 가운데 빠뜨릴 수 없는 것은 직원들의 친절서비스다. 우신향병원만의 독특한 문화라고 불릴 정도로 직원들의 친절은 유명하다.

병원수익보다 완벽한 치료 우선의 경영철학

우신향병원의 설립자 김형섭 이사장은 평소 수익에 집중하기보다는 찾아온 환자 각 개개인의 치유에 목적을 두는 경영철학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김 이사장의 고집스러운 경영방침과 경영능력은 이미 인정받고 있다.

김형섭 이사장은 국민훈장 목련장, 대통령표창, 내무부장관상, 법무부장관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로 한국 사회공헌대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노인복지우수공로상을 수상, 내무부, 법무부, 검찰청, 서울특별시, 재경부, 각 대학 등으로부터도 표창장과 감사장 및 대상 등을 수없이 수상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김 이사장은 "150여 명의 전 직원과 함께 전문병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술을 더욱더 발전시키겠다"며 "환자분들과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치료효과 높은 의술과 환자를 위한 인술로서 국가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집처럼 편안하고 믿음을 주는 고향같이 따뜻한 병원'을 모토로 하고 있는 우신향병원 김형섭 이사장의 이러한 모습에서 오랜 기간 많은 환자의 신뢰 속에 진료하고 있는 우신향병원의 오늘이 더욱 더 믿음직스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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