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 환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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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 환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12.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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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재단, 복지재단과 공동개최

재단법인 행복한재단(이사장 박창일)은 12월1일(목) 오전 9시부터 노원구 공릉동 하이마트 앞마당에서 백운복지재단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공동으로 열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는 희귀·난치질환 환우 및 가족과 노원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세대 등 총 400세대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를 위해 KT&G 복지재단이 김장 김치에 쓰일 배추 등을 후원했으며,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또 행복한재단의 이사인 정하균의원(미래희망연대)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김장한 김치들은 행사 후 바로 희귀·난치질환 환우 등에게 택배나 직접 방문을 통하여 전달됐다.

박창일 이사장은 “희귀·난치질환 환우, 독거노인 등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거동이 불편해 김장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행사로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길 기대하며, 난치질환 환우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과 같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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