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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역할에 최선 다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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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역할에 최선 다할 뿐
  • 한봉규
  • 승인 2005.05.09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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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라는 구분을 떠나 간호사로서의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 이지요."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 .서울시 중구 을지로 243) 응급실 간호사 조용익(30)씨.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온 간호사의 직업세계가 이제는 남성들도 상당한 위치와 영역을 확보하며 의료기관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낯설지만은 않는 것 같다.

최근 들어 부쩍 간호대학을 지원하는 남학생도 상당하며 특히 졸업 후 응급실이나 중환자 및 수술실 등과 같이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분야에서 남자 간호사들의 역할과 역량 발휘가 한층 기대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국내외의 간호계의 현실적인 추세.

"남자라고 해서 특별히 다르다고 느낀 점은 없어요. 아직은 남자 간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익숙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것에 대해 연연해하지 않고 제가 맡은 일에 충실 할 뿐"이라는 그는 "제가 잘해야 남자 간호사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이 좋아지지 않겠어요 또한 후배들도 남자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공부하지 않겠느냐"며 나름대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

생과 사의 위급한 상황이 24시간 지속되는 응급실의 근무를 통해 남자 간호사의 역할이 더 한층 중요함을 느끼고 있다는 그는 일반 여성 간호사들처럼 부드럽고 유연함은 모자라지만 그래도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친절 서비스는 결코 뒤지지 않을 것 이라며 간호사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시 한번 마음 속으로 강조하고 싶다고.

응급실을 비롯한 병원 곳곳에서 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기회가 된다면 우리보다 한발 앞선 외국의 선진간호 학문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앞으로의 바람이라는 그는 남자 간호사의 미래가 곧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심정으로 학문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굳게 약속.

정신 없이 돌아가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시원한 음료수 한잔과 함께 이마에 흘린 땀을 닦는 시간 속에서 남다른 일의 의미와 보람을 느낀다는 조 간호사의 취미 생활은 독서와 마라톤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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