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마음 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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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마음 한가족
  • 박현
  • 승인 2004.09.16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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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병원 개원 55주년 기념 등반대회
생명존중의 봉생이념을 끊임없이 실천해 오고 있는 봉생병원은 개원 54주년을 맞아 최근 금정산 등반대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의화 의료원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등반대회는 어린이 대공원에서 금정산 남문마을에 이르는 코스를 오르며 심신을 단련하고, 직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남문마을에서 열린 기념식은 △국민의례 △원가제창 △봉생병원 연혁 소개 △직원자녀 장학금 수여 △신입직원 사령장 수여 △장기근속직원 표창 수여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의화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봉생병원 55년 역사의 시초는 옛날 서울의 봉생소아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 봉생인들은 모두 봉생 50년사를 필독하길 바란다. 이는 병원의 역사를 알아야 애사심도 생기고 근무태도도 성실해질 것이라 생각하는 마음이다. 나는 직원들이 봉생을 잠시 머물렀다 가는 정거장으로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신관신축 등 봉생은 내외적으로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다. 봉생인 여러분들도 그에 맞추어 최고가 되어주었으면 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등반 후에는 두부김치와 막걸리, 백숙 등으로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으며, 전 직원들이 참가한 족구경기를 펼쳐 한마음이 되는 봉생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박현·hyun@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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