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공익성 원격판독 기관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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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공익성 원격판독 기관 자리매김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9.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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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개 의료기관에 월 18만건 판독서비스
국내 원격판독센터 통합, 의료 정보 디지털화 추구

[한국원격영상의학원]

대한민국 대표 공익성 원격판독 사업기관인 한국원격영상의학원(Korea Tele-Radiology Center)은 PACS와 인터넷을 이용한 방사선영상원격판독서비스를 의료기관 등에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 운영에 기여하고 나아가 의료서비스 향상을 통해 국민 보건증진에 이바지 하기 위해 대한병원협회, 대한의료영상진단협회, 인피니트헬스케어가 공동으로 설립한 원격판독서비스전문기관이다.

한국원격영상의학원(KTRC)은 영상의학전문의 부족으로 의료영상(CR, CT, MRI 등)의 신속한 판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들을 위해 PACS와 인터넷을 이용해 전문 분야별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신속하고 정확한 원격판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 운영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통한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KTRC는 지방 중소병원의 영상의학전문의 구인난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의료영상 미판독을 해결하고 원격판독의 전문화․세분화를 통해 병원에 원활한 판독을 제공하고 있다.

영상의학전문의가 병원 내에 상근해 영상의학과 진료를 하는 것이 최선이며 원내 전문 판독의를 원격판독으로 대체하는 병원에게는 원격판독 대상에서 제외되며 의뢰병원의 영상의 질을 사전에 평가해 의료영상 품질 및 정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원격영상의학원은 국내 최고의 PACS 및 원격판독시스템을 보유한 (주)인피니트헬스케어의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분야별 전문판독, 응급판독, 원격판독 콜센터 운영 등 원격판독 실무에 가장 효율적이고 실무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공익성 원격판독 사업기관으로서 대한병원협회 회원병원들의 높은 참여와 대한영상의학회 회원들의 관심속에 u-헬스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

원격영상의학원은 원격판독 서비스때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병원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만족할 만한 원격판독 서비스를 실시하며 실시간 A/S 원격판독 콜센터 운영으로 효율적인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한국원격영상의학원은 국내 최고의 High Quality Tele-Radiology Provider로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한국원격영상의학원은 해외 원격판독 사업 진출과 성공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취임한 연경모 KTRC 원장은 “병원협회와 인피니트, 의료영상진단협회 3자가 협력해 최고 기술력의 원격판독 서비스를 하겠다”며 말했다.
국내 최고 판독기관을 지향하는 KTRC는 해외원격판독사업 및 비영리법인전환으로의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연혁
2008년 4월 대한병원협회, 대한의료영상진단협회, 인피니트헬스케어 JVA설립계약서에 서명하고 5월 한국원격영상의학원(KTRC) 법인을 설립했다.

이어 7월 인피니트헬스케어 원격판독 사업 인수인계를 완료했다. 2009년 7월중소병원 대상 KTRC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2월 목동 KT ICC로 원격판독 서버이전 및 최첨단 보안 솔루션 탑재했다.

2010년 월 KTRC 본점을 이전(대한병원협회→선릉역 본점)했으며 10월 해외 의료진(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이 방문, 견학했다.

서비스 개요
*원격판독: 정보 통신망을 이용하여 환자의 일반방사선 영상, 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 자기 공명 영상 등의 방사선 영상에 대하여 원격지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그 역할을 의뢰하는 체계로 원격판독의 표준화 가이드라인(대한PACS학회/하두회 2005.12)에 의한다.

*원격판독시스템: 의료기관 내의 의료영상처리시스템(PACS)과 연동하여 디지털 의료영상을 병원외부 판독 및 자문의에게 전송하고, 외부 판독 및 자문의가 영상의 조회와 판독이 가능하도록 하며, 판독 및 자문의 결과를 회송 받아 의뢰한 병원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원격판독의 발생배경: 영상의학과 전문의 및 분야별 판독의 부족, 대도시 및 대형병원 집중 심화→IT 발달로 영상의 원거리 공유가능, 판독의 시간적․공간적 불균형 해소, Specialty 판독 및 2차 판독의 용이한 처리 등이 요인이다.

서비스 특징
*전문분야별 영상판독 진행(전문성 및 진료의 질 향상): PACS를 통한 의뢰, 원격판독 시스템을 통한 전문분야별 자동 영상 분배, Subspecialty Radiologist의 세분화(근골격, 흉부, 복부, 뇌신경 등) 판독 진행, 의뢰병원 원내 PACS 로 판독문 자동 회송 등의 절차를 거친다.

*특성: 분야별 전문 판독 실시, 국내 최고의 원격판독 솔루션 운영, 국제표준과 100%호환(DICOM, HL7, etc),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인터페이스, 응급판독 서비스 및 과거영상 비교판독 기능, 원격파독 콜센터 운영, 영상의학 전문의의 임시 부재(휴가, 출장)중 서비스 진행, 다양한 부가서비스(통계․응급의뢰 기능, 강력하고 안전한 보안,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장점: 판독수가 30% 정상 청구가 가능하며 임상 측면에서 폭 넓은 의견, 양질의 진료 서비스 및 분야별 영상의학 전문의 판독이 가능하고 일시적 판독의 공백시 판독 서비스 제공, 주 5일제 대비 등의 경영전략적 효과를 가져다 준다.

원격판독서비스 현황
올 8월 현재 대학병원 22곳을 포함해 모두 136개 의료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간 판독건수가 18만건에 이른다. 판독의는 총 66명(표 참조)

[표]서비스 현황(2011.8 기준)

서비스현황

 
(136 병원)
대학병원
22
종합병원
66
병원
11
의원
22
보건소
15
판독건수
(月180,000 판독)
CR
약 170,000 건
CT
약 8,000 건
MRI
약 2,000 건
Mammo, UGI..
약 3,000 건
판독의 구성현황: 66 persons
Musculo-skeletal
12
Neuro
11
Abdomen
14
Breast
7
Chest
9
Spine
8
Etc
5

[그림]원격판독 서비스 수익(2008-2011): 매년 매출액, 판독의뢰병원, 의뢰건수 증가, 영상의학과 전문의 니즈 증가

원격판독 서비스 발전 전략
KTRC는 앞으로 국내 원격판독 센터를 통합하여 통합의료영상 정보시스템 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 및 원격판독 시스템 교두보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의료기관의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등 U-Health 환경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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