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신 한양대학교병원 산업의학과 교수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개최된 ‘국제실내공기학회(ISIAQ-Int, Society for Indoor Air and Climate)에서 석좌회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환경부의 ‘석면피해구제기금 기금운용심의회’ 위원으로도 임명됐다.

김 교수는 1972년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학 석사, 일본 동경대학 보건학 박사,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환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6년부터 현재까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산업의학과 교수로 재직해 오고 있으며, 일본 나고야대학 객원 교수, 미국 하버드대학 환경에너지정책 연구소 객원연구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한국실내환경학회 회장, 한국대기환경학회 회장, 한국에어로솔학회 고문, 한국보건통계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