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지멘스와 협약
상태바
인하대병원, 지멘스와 협약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7.06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7월5일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인 지멘스 헬스케어(대표 박현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상연구, 학술 및 교육, 기술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

지난 3월 경인지역 최초로 지멘스 헬스케어의 SPECT-CT를 도입한 인하대병원은 일반적으로 심장이나 뇌에 주로 사용하고 있던 SPECT-CT의 범위를 뼈와, 갑상선 등으로 확장 사용할 수 있게 한 바 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최근 인천지역 최초로 PET-CT 검사 2만건을 넘어섰고, 경인지역 최초로 SPECT-CT를 도입하는 등 최첨단 핵의학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심장이나 뇌를 넘어 뼈와 갑상선까지 치료영역을 넓혀 인천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인하대병원과의 지속적인 연구 협력을 통해 양사가 보다 큰 시너지효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