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의료관광 상품공모전 최우수상
상태바
강북삼성병원, 의료관광 상품공모전 최우수상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6.10 0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케어와 ‘결혼, 위대한 탄생’ 공동개발
예비 신혼부부 건진 제공

강북삼성병원(병원장 한원곤)은 6월 3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2011년 한국 의료관광 상품공모전 시상식에서 휴케어(대표 정승호)와 공동으로 개발한 ‘결혼, 위대한 탄생’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강북삼성병원이 휴케어와 공동 개발한 의료관광 프로그램 ‘결혼, 위대한 탄생’은 서울의 명소를 관광하며 웨딩 스튜디오촬영을 하고, 예비 신혼부부의 건강과 미용을 챙기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홍보대상은 한국의 결혼문화에 관심이 많은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중산층이상 예비 신혼부부.

강북삼성병원은 결혼 전 배우자의 건강을 확인하는 건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컨소시엄에 함께 참여한 후즈후치과와 피부과는 미백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강북삼성병원의 관광 상품을 비롯한 최우수상품 5선과 우수상품 10선 등 공모전에 선정된 총 15개의 의료관광 상품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해외 설명회 및 전시박람회 공동참가, 현지 주요 언론매체 소개, 언론인과 에이전시의 팸투어 지원, 공사 주최 국제의료관광컨벤션 무료참가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본부 신호철 본부장은 “강북삼성병원은 한국의 전통과 현재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500년 역사의 중심인 서울의 중앙에 위치하여 의료관광에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환자중심의 우수한 진료와 질병예방부터 치료 후 건강관리까지 책임지는 토털헬스케어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