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로부터 헌혈증 1천215매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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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로부터 헌혈증 1천215매 기증받아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6.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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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현영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에서
정오의 희망곡 ‘혈맹으로 뭉칩시다’ 프로젝트 일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6월7일 MBC라디오 ‘현영의 정오의 희망곡(연출 유경민)’으로부터 헌혈증 1천215매를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받은 헌혈증은 ‘정오의 희망곡’에서 진행자인 현영을 비롯한 제작진, 애청자들이 ‘혈맹으로 뭉칩시다’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2월13일부터 모은 것이다.

이날 헌혈증을 전달 받은 윤도흠 세브란스병원 제1진료부원장은 “기증해주신 모든 분들의 귀한 사랑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증으로 가능한 모든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의 혈액대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은 저녁 6시3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본관 중앙계단 앞에서 가수 이한철, 일락, 조문근, 베이지 등이 출연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이동스튜디오를 이용되며 환자 및 보호자 100여명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MBC 현영의 정오의 희망곡 세브란스병원 공개방송편은 6월10일 1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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