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상 임상 거친 탈모샴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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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상 임상 거친 탈모샴푸 나온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5.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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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바이오, 희토류 성분 ‘란셀’ 출시
식의약청 허가, 27개국 국제특허 출원

최근 희토류 원소 ‘세륨(Ce)’이 함유된 탈모케어 전용제품이 출시, 탈모로 고심하고 있는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4상 임상을 진행 중에 있어 그 효과에 더욱 신뢰를 주고 있다.

(주)미셀바이오(대표이사 손용하, www.micellbio.com.)는 최근 청정에너지와 자동차 산업, 정유산업, 화학, 전자업계에 필수로 사용되고 있는 ‘희토류’ 성분의 탈모방지 헤어액과 헤어토닉제 세트의 ‘란셀(LANCELL)’을 출시했다.

첨단산업의 원재료인 ‘희토류’는 주기율표 제3족인 스칸듐 이트륨 및 원자번호 57에서 71인 란타넘 계열의 15원소를 합친 17원소의 총칭으로 은백색 또는 회색을 띄는 금속이다.

‘희토류 원소’로 기능성 화장품 및 음식료품, 난치성 질환 개선 및 치료제에 오랜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미셀바이오는 탈모, 항산화, 아토피, 슬리밍, 간 기능 개선 기능으로 특허등록 및 30개국 국제출원을 한 상태.

미셀바이오 손용하 대표이사는 “란셀과 관련한 ‘희토류 원소’ 성분 특허등록 기술은 2008년 5월 식약청 인증기관(GLP)인 (주)메드빌에서 전 임상을 모두 거쳤으며, TGF-β 및 VEGF 실험 등을 통해 기존의 의약(외)품과 비교, 탁월한 탈모치료 및 발모효과가 있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판 중인 ‘란셀’은 탈모방지, 발모촉진 및 흑모생성 내용의 특허(제10-0890550호) 신기술로 약한 두피와 휑한 모발에 활성과 영양공급, 지속적인 케어를 통해 건강한 두피, 튼튼한 모발을 실현하기 위한 탈모케어 전용 브랜드이다.

독자기술에 의해 고순도로 추출 정제된 △생리활성미네랄 희토원소 △식물성허브 추출물 △천연비타민 등으로 이뤄진 ‘란셀’은 원천특허 등록 외에도 관련 조성특허의 등록과 미국 FDA일반의약품(OTC)등록 및 상표등록까지 마무리된 상태다. 한방을 주성분으로 한 기존의 탈모방지 샴푸와 양모 의약외품과는 달리 한방샴푸와는 달리 희토 미네랄 성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두피·모근·모발의 입체케어를 위한 ‘란셀헤어액’ 샴푸와 ‘란셀헤어토닉’을 판매 중이며, 2가지 제품 모두 국내 최초로 4개 대학병원에서 동시 4상 임상실험(이중맹검·위약대조·무작위배정법)을 진행하고 있어 그 효과에 더욱 신뢰를 줄 전망이다.

한편 미셀바이오는 ‘자연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설립된 생명공학 전문기업으로, 천연물질의 과학적 접근을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와 신뢰성 있는 제품 및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랜 연구를 통해 탈모방지 및 슬리밍 분야에 물질 용도에 관한 원천특허(제10-0769260호, 제10-0876361호)를 출원해 모두 특허등록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연구 및 응용개발의 결과로서 현재 총 5건의 특허등록과 2건의 특허출원 그리고 해외특허 7건을 출원해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미셀바이오는 이번에 출시한 ‘란셀’에 대한 유통판매 체계를 올 연말까지 확립한다는 계획으로 판매제휴 및 취급점을 모색하고 있으며, 추후 슬리밍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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