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등 의약 5단체 부패척결 공동선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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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등 의약 5단체 부패척결 공동선언 채택
  • 김명원
  • 승인 2005.04.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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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자율정화 활동 통한 반부패 투명사회 건설에 앞장 서기로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를 비롯한 의약 5단체가 부패 척결 공동실천 선언문을 채택하고 강도 높은 자율정화 활동을 통한 반부패 투명사회 건설에 앞장서기로 결의해 관심을 끌고 있다.

병원협회는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 등 5개 단체와 함께 22일 오전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과의 면담에서 "반부패 투명사회 건설"에 적극 동참키 위해 공동실천 선언문을 채택하고 자율정화 활동을 크게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5개 단체는 이날 "의·약계 공정거래 자율정화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약속하고, 김 장관에게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서 5개 단체는 김 장관에게 △요양기관 수가현실화 △의약품 유통 바코드제 등록 의무화 △도매업소 시설기준 강화 △제약사 후원금(지원금) 제공 양성화 등 4가지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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