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오후 5시부터 의정부 경기도제2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담회에선 "보완적 민간의료보험제도"(삼성생명 의료실손팀 주연훈 태스크푸스 팀장)와 "경기도 병원정책과 병원협회에 바란다"(경기도제3청 박영숙 보건위생과장) 연제 발표에 이어 병원관련 정책 및 지역 병원 현안 등에 대한 폭 넓은 의견 교환 시간을 갖는다.
백성길 회장은 이번 권역별 첫 간담회는 의료환경 급변에 따른 회원병원의 대응방안을 능동적으로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권역단위 모임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 회장은 "183개 병원을 회원으로 한 경기도병원회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병원 권익옹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쏟겠다"며 "경기도 3∼5군데 시·군을 한 권역으로 구분(모두 10개권역)한 "권역별 간담회"를 북부(의정부 동두천 포천 연천 등)부터 시작, 전체 권역을 순회해 개최토록 하겠다"고 활성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전양근·jy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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