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약제팀이 지킨다는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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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 약제팀이 지킨다는 자부심"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1.01.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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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영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약제팀장

“환자의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저희 부서 또한 환자들에게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해 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켜나가며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확보를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약제팀장 황보영(43) 씨.

이와 같이 약제팀은 조제업무 외, 안전하고 효율적인 약물구입의 관리와 더불어 약물상호 작용 및 부작용의 연구와 검토는 물론 혈중 약물농도 모니터링 및 고영양수액제 조제와 자문업무, 복약지도 등과 같은 이중삼중의 철저한 약물관리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약물치료효과를 최대한 극대화, 효율화 시켜나가는 역할 속에서 다른 부서와는 또 다른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는 약제팀.

황 팀장은 “위와 같은 역할은 물론 약에 대한 최신정보 획득을 통해 기존 약물과 신약에 대한 부작용 예방과 치료기간 등을 최대한 줄여나가기 위한 정보수집과 평가, 관리 연구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동시에 지난 2010년부터는 화상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에 걸맞게 전담약사를 파견해 환자와 직원들에게 그에 알맞은 약물사용에 관한 교육과 자문업무에도 온힘을 다하고 있다”며 “약물이 개입되는 모든 상황에는 약사가 중심에 서 있는 만큼 약물사용과 관련해 조금의 부작용이나 원치 않는 결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사 본연의 임무에 어떠한 흔들림이나 게을림이 없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이번기회에 한번 더 굳게 약속한다고.

병원은 곧 환자가 중심이고 환자의 중심에는 의료진의 역할이 핵심인 만큼 환자의 안전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약제팀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된 보다 질 높은 약물관리를 통해 약이 독이 되지 않는 약을 통해 환자 안전과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는 부서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변화와 업무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해본다는 황 팀장.

팀장으로서 바쁜 원내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 병원약사회 홍보부위원장과 대한약사회 정책위원 등의 임무를 통해 평소 약사들의 권익향상 목표의 중심에 서 있을 정도로 약계 분야에서 나름대로의 활발한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는 그녀는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과 함께 평상시 집 안의 맏 언니같이 후배들에게 세심하고 자상함을 베푸는 미인 팀장으로 주위의 칭찬과 소문 또한 자자하다고.

미리 미래를 준비해 개인생활과 직장의 조화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된 인생을 살아가고 푼 것이 올해의 바람이자 계획이기도 하다는 황 팀장은 평상시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오듯 시간이 날 때면 건강과 자신감을 깨워주는 동시에 푸른 하늘을 벗 삼아 무언의 목표를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가는 마라톤의 보이지 않는 숨은 매력에 푹 빠져 버리는 때가 그래도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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