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산재의료서비스 실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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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산재의료서비스 실천에 앞장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1.01.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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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의료사업국장 박창근 씨.

“산재전문병원으로서의 역량강화 계획에 따라 각 병원별 특성에 맞는 시스템을 통해 산재환자를 중심으로 한 최상의 의료사업을 펼쳐나가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산재의료사업국장 박창근(54) 씨.

통합이후 공단의 미션과 비전에 따르는 목표와 운영계획에 따라 각각의 병원별로 진료특화를 확대 강화하는 동시에 폭 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더불어 수중재활관과 같은 우수한 재활치료의 인프라를 활용한 적정 재활치료로 산재환자의 요양기간을 단축하는 등 민간병원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산재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데 남다른 보람과 의욕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는 박 국장.

박 국장은 “한 단계 더 향상된 질 높은 특성화 ,전문화된 치료와 재활서비스를 통해 산재환자들에 대한 빠른 건강회복과 사회복귀를 도와주는 것이 저희부서가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역할 인식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이러한 1차적인 임무와 함께 향후 요양과 보상 및 재활을 통합하는 산재보험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산재환자들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직영병원으로서의 위상제고를 높여가는 데 있어 모든 직원들의 의지와 각오는 남다르다”며 앞으로 산재환자에 대한 건강과 복지서비스는 의료사업국이 앞장서서 지켜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굳게 강조.

박 국장은 또한 2011년을 맞아 의료사업의 미래성장 구축과 관련해 △병원별 운영계획에 맞는 조직진단과 직무분석을 통한 역량 극대화 △병원별 책임경영기반 조성과 원가분석 시스템 구축 △대구재활전문병원의 성공적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드리는 동시에, 최상의 의료서비스 구현과 관련해선 △산재근로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제공 △빠른 사회복귀를 위한 의료재활 활성화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경영지원활동 강화 등의 핵심 업무추진계획을 나열하며 올 한해는 산재환자들의 얼굴에 조금이나마 웃음과 미소가 더 할 수 있도록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직원들과 함께 새해를 맞아 힘차게 약속한다고.

지난 30여년 가까이 산재환자들의 곁을 지키며 어느 누구보다도 그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며 생활해 왔다는 박 국장은 국내산업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산업근로자들에게 그 동안 자신의 역할이 얼마만큼 보탬이 됐는지 되돌아 보곤한다며 향후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는 산업근로자들에 대한 보건향상과 근로복지증진에 작은 초석이 되어 남은 공직생활을 뜻 깊고 의미있게 보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과 임무에 조금의 게을림이나 흔들림 없을 것임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 속으로 한 번 더 다짐해본단다.

다정다감하고 훈훈한 인상과 더불어 평소 직책에 걸맞게 집안의 맏 형님 같은 역할로 의료사업국은 물론 공단 내에서도 믿음직스럽고 의지가 되는 부서장으로 소문이 자자한 박 국장은 업무관계로 다소 바쁜 나날의 연속이지만 시간이 날 때면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데 제격인 마라톤을 즐기며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때가 그래도 가장 행복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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