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은 12월 6~10일을 ‘감염 예방 특별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직원과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이 함께하는 감염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을 실시하고 있는 이대목동병원이 환자안전을 위한 감염 예방이 환자의 치료와 만족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에서 이번 캠페인 행사를 마련한 것.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이대목동병원 감염대책 위원장인 김승철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감염 예방 홍보대사로 나서 어깨띠를 두르고 병원 곳곳을 돌며 의료진과 직원들의 철저한 손 씻기 실천을 독려하게 된다.

특히 캠페인 첫날인 6일에는 직원들의 손 씻기 생활화를 위해 김승철 병원장의 캐리커처로 만들어진 손 씻기 홍보용 마우스 패드를 직원들에게 배포하며 환자 안전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환자나 보호자를 위한 고객참여 행사인 ‘1830 손 씻기(하루 8번 30초씩 손을 씻자)로 건강하게’ 행사를 통해 자신의 손에 있는 각종 균을 손을 씻기 전과 후로 나누어 영상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손 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손 씻기의 올바른 방법과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홍보 책자와 전단지, 휴대용 손세정제 등을 지급한다.

이번 캠페인 홍보 모델로 나선 김승철 병원장은 “환자안전을 위한 철저한 손 씻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이 의료진뿐만 아니라 병원 내방 고객들에게도 올바로 전달되고, 실생활에서 올바른 손 씻기가 체질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