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병원회 정영호 회장과 협력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인하대병원 현동근 적정진료관리실장의 ‘국내외 의료기관평가인증전략’ △인천지방검찰청 박문수 부장검사의 ‘의료분쟁의 예방과 대처’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인하대병원 김철우 교수의 ‘인하대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 소개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인하대병원은 최근 JCI 인증과 의료기관평가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환자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신 암 치료 장비인 사이버나이프 및 래피드아크 등의 하드웨어도 보강했다”며 “본원과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인천시민들이 타 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정영호 인천광역시병원회장은 “최근 의료환경은 지역 의료기관간의 전략적인 분업과 협업이 중요해졌다”라며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고 체계적인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상생하는 의지를 갖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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