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 정현철 설비부팀장 지경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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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 정현철 설비부팀장 지경부장관 표창
  • 박현 기자
  • 승인 2010.11.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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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공법 적용 등 에너지절약 공로 인정받아

고려대 안암병원 시설팀 정현철 설비부팀장이 11월23일 지식경제부 및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에너지절약 유공자로 선정되어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현철 설비부팀장은 에너지절약형 건축물 설계로 경찰종합학교청사, IKP(INVEST KOREA PLAZA), 광진구 구민회관과 우체국, 국방부독신자숙소 등 여러 정부건축물에 태양열, 지열, 중수도, 폐열회수, 고효율에너지절약기기 등을 설계에 반영해 정부 에너지시책에 크게 부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아니라 구로병원 신축 및 리모델링 공사 당시 고효율 에너지기기 및 저탄소 발생기기 등을 적용하고, 에너지절약 및 물자절약 TFT 운영을 통한 보일러, 냉동기 운전시간단축, 공기조화기 및 팬코일 운전시간 단축, 급탕공급온도 5℃ 하향공급, 위생기구 유량 및 수압조정, 외창단열필름 등을 적용하는 등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절감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고려대 의학관 증축공사에 저탄소고효율보일러, 공조기 및 펌프류 인버터 적용 등 에너지절약 설비를 반영했다. 안암병원 JCI 시설물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시설물에 대한 전체적인 에너지절약 및 효율적 유지관리계획, 시설물 안전에 대해 효율적인 유지관리자료 작성과 운영을 실시하는 등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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