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 치료용 엑시머 레이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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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 치료용 엑시머 레이저 도입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0.11.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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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최신 기종 도입

아주대병원(의료원장 소의영)이 최근 백반증 치료를 위한 ‘엑시머 레이저(XTRAC Velocity 400)’를 도입하고 11월22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XTRAC Velocity 400’은 가장 최신 기종으로, 기존의 엑시머 레이저보다 높은 에너지 출력과 안정성으로 타사 모델 대비 12.5배, 기존 모델 대비 1.5배 정도 치료시간이 단축되고 치료 후 색소 침착에서 매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308㎚ 파장의 고출력 자외선을 목표조직까지 정확히 전달해 정상피부는 손상하지 않고 피부 깊숙이 자리한 멜라닌 세포만 자극해 활성화시키므로 효과가 강력하고, 불필요한 색소 침착을 피할 수 있어 백반증 치료에서 각광받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엑시머 레이저를 백반증 치료 외에도 건선, 아토피피부염, 원형탈모증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활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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