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제3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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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제3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0.11.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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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생은 환자안전의 첫걸음!’

▲ 감염관리와 안전을 주제로 ‘도전! 골든벨’ 퀴즈에 나선 한양대병원 교직원들
한양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은 감염예방을 위한 ‘손위생’과 ‘환자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11월17일 의과대학 계단강의실 4층 세미나실에서 남정현 병원장, 이광현 부원장, 배현주 감염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남정현 병원장은 “손을 씻는 것은 개인의 위생뿐만 아니라 환자와 방문객 그리고 직원 모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손 위생을 습관화해 깨끗한 손과 깨끗한 병원 만들기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염관리와 안전을 주제로 교직원들의 ‘도전! 골든벨’ 퀴즈가 진행돼 우승자 2명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으며, 열심히 응원해준 부서에도 ‘응원상’을 수여했다.

또한 연중 실시한 손 위생 모니터링 결과와 각 부서의 추천을 통해 ‘Best clean Hands’상의 수상자를 선정·시상했으며, 가장 우수한 손 위생 활동을 보여준 부서에 ‘손 위생 증진활동 우수부서상’을 수상했다.

교직원 50명의 손 위생 전·후 배양검사결과를 사진으로 전시해 ‘올바른 손 위생’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은 ‘손 위생, 환자확인, 금연’을 ‘환자안전을 위한 이달의 중점과제’로 선정해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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