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에 차량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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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에 차량 후원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0.1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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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의료재단, 경차 기증

인천사랑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가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심형래)에 사업 수행에 필요한 경차를 지원했다. 기증식은 11월16일 인천사랑병원 정문 앞에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승인, 인천광역시 지정으로 2003년부터 가정위탁보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인천광역시 10개 구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 위탁아동 861명을 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위탁가정 내 위탁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보호·양육될 수 있도록 상담원들이 내방하여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경차 차량이 침수돼 승합차 1대로만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불편이 따르자 인천사랑병원이 경차를 지원하고 나선 것. 기증된 경차는 위탁가정 방문 등에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사랑병원과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4월 가정위탁 보호 사업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정기후원과 신규 위탁아동 및 위탁부모 무료건강검진, 법률상담,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위탁가정의 날’ 행사 기금 후원 및 물품후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사랑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회장을, 한정연 행정부원장은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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