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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미국 휴스턴시와 보건의료 교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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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미국 휴스턴시와 보건의료 교류 앞장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0.11.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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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보건의료 클러스터와 MOU 체결
MD앤더슨암센터·베일러의대 등과 공동연구 확대 논의

▲ 김법완 진흥원장<사진 중간>은 엘리스 상원의원<사진 좌측>과 곤잘레스 휴스턴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세계 최대의 보건의료 클러스터인 미국 텍사스 지역의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기관들과의 공동연구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10일 텍사스 내 대표적인 보건의료 집적 지역인 휴스턴시(시장 애니스 파커)와 보건의료분야 공동연구 및 공동투자 모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MD앤더슨암센터·베일러의대 등 지역 연구기관 및 대학들을 방문해 공동연구 확대를 모색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텍사스 주에서 보건의료분야를 관장하는 로드니 엘리스 미국 상원의원이 참가해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으며, 연이어 마련된 대표적인 의료기관과 대학 방문에서는 공동연구에 대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전문병원인 MD앤더슨암센터의 존 멘델슨 원장은 “현재 한국의 우수한 암 전문병원들과 제휴를 맺고 교류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의 우수한 연구기관들과 질병연구 및 중개연구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세계 10대 의과대학 중 하나인 베일러 의과대학의 폴 클럿만 총장은 “병원체 DNA나 RNA를 추출해 질병을 진단하는 분자진단 분야가 베일러 의과대학의 최대 강점분야”라며 “신종질병의 등장에 따라 진단검사의학 분야가 확대되는 만큼 이 분야의 공동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텍사스 주립대학의 부르스 버틀러 연구부총장은 “연구 성과를 상업화하는 과정에서 특허 및 지적재산권 이슈 등으로 글로벌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절감한다”며 한국의 바이오테크 및 제약기업들과의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김법완 진흥원장은 “보건의료산업은 연구, 진단, 시험, 제조 및 유통의 전 영역이 상호간 고도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가치사슬 산업”이라며 “이같은 측면에서 텍사스 휴스턴과 같이 보건의료분야 각 영역의 최고 기관들이 집적해 있는 클러스터와 협업과 협력을 모색하는 것은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법완 원장은 이번 미국 출장에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현대그룹 고 정세영 회장의 주치의로 유명한 MD앤더슨 암내과 홍완기 박사 등 재미한인 의사들을 만나 격려하고,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국의료홍보회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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