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냐 의료선교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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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케냐 의료선교 사진전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0.11.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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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사랑의 우물 건립 사진 등 전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은 11월15일 본관2동 1층 로비에서 '2010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해외 의료선교봉사활동 사진전'의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종교위원회가 주축이 된 의료선교봉사활동의 모습이 담긴 이번 사진전에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의료원의 사명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아프리카 케냐 마사빗 코어지역의 척박한 현지 환경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던 봉사단의 생생한 사진 50여점과 후기 등이 담겨 있다.

또한 병원 교직원들의 성금으로 건립된 '1호 사랑의 우물' 활용 사진과 건립 중인 '2호 사랑의 우물' 사진을 담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는 '강남세브란스 1% 나눔 기금' 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조우현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연세의료원이 제정한 의료선교의 달을 맞아 해외에서 열린 의료선교 활동사진을 공유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사진전이 알렌, 에비슨, 세브란스의 정신을 이어받아 의료와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의료선교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정신을 드높이는데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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