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3세대 당뇨치료제 출시
상태바
국제약품 3세대 당뇨치료제 출시
  • 최관식
  • 승인 2004.09.14 0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환기와 내분비 주력제품군 형성, 판촉 강화
국제약품은 이달부터 설폰요소계 3세대 당뇨병치료제 "다이메릴정"을 출시, 고지혈증 치료제 "리페코정" 등과 함께 순환기 및 내분비질환 주력제품군을 형성하고 대대적인 판촉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9월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 다이메릴정은 글리메피리드 2㎎ 성분으로 구성, 기존의 1, 2세대 제품과 비교할 때 췌장에서의 인슐린분비효과 외에 말초조직에서의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켜주는 2중 작용으로 효과적인 혈당강하 효과는 물론 안정적인 혈당조절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췌장 이외에서의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켜 췌장에서의 과도한 인슐린 분비를 방지해 저혈당, 체중증가와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1일 1회 복용으로 24시간동안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혈당강하 작용을 통해 복용의 편의성도 보장하고 있다. 다이메릴정의 보험약가는 오리지널 제품인 아마릴의 80% 수준인 276원으로 책정됐다.
국제약품은 조만간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Thioctic Acid"와 고혈압치료제 "Felodipine Amlodipine"을 추가 보강해 순환기와 내분비질환 집중 전략으로 매출을 한단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