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예방재단과 후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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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예방재단과 후원 협약 체결
  • 최관식
  • 승인 2010.10.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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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 실명 방지 치료제 개발과 재능기부 지속하겠다 밝혀
태준제약(회장 이태영)은 10월28일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과 실명예방기금 모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태준제약은 이번 후원 협약 체결 이전부터 이태영 회장이 실명예방재단 부회장으로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국책사업지원, 후원금 전달,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노인 안검진 및 개안수술,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과 저시력 재활사업 등 안보건 사업을 열정적으로 지원해왔다.

실명예방재단 신언항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시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우리 재단은 이러한 사실을 전 국민에게 환기시키고, 의료적 관심과 혜택이 부족한 이웃들이 실명의 불행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태준제약과 같이 안과 치료제에서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가진 기업이 실명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줘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준엽 태준제약 대표이사는 “태준제약은 대한민국이 꼭 필요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실명을 방지할 수 있는 치료제의 연구개발과 국민에 대한 기업의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조성된 실명예방 기금은 전액 저소득 가정의 개안 수술비 및 저개발국 안과의료 지원 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태준제약은 지난 10월2일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최한 ‘2010 사랑의 걷기대회’에도 공식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후원금 및 후원물품 기부와 더불어 회사 임직원 226명이 직접 자원봉사 및 일반 참여자로 참가해 기업의 역량 기부를 통한 사회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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