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선교의 달 및 동문선교사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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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교의 달 및 동문선교사 대회 개최
  • 박해성
  • 승인 2010.10.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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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철)은 창립정신과 정체성을 되새기고 교직원 및 학생, 동문들의 신앙 강화를 위해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주제로 11월 한 달 동안 의료선교의 달 및 동문 선교사 대회를 개최한다.

11월3일부터 의료선교의 달 선포식과 의료선교사와 함께하는 채플을 시작으로 11월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동문선교사 대회는 세계 각처의 동문 선교사 35명(국내 9명, 국외 26명)을 초청한다.

동문선교사 대회기간 중 11월4일에는 선교사 가족들의 눈물과 애환, 기쁨과 승리의 이야기를 듣는 ‘섬기며 사랑하며’가, 5일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선교사 초청 신앙부흥집회가 개최된다. 6일에는 ‘Medical Education as Missions’을 주제로 의료선교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이 기간 동안 세브란스병원과 선교지를 위한 기도회가 매일 아침 7시30분에 병원 6층 예배실에서 열린다. 특히 선교사들이 사역하는 지역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초청해 치료해 줄 예정이며, 동문 선교사들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11월8일에는 의료원의 기독 동아리들이 준비하고 의료원 기독인들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이 열린다. 15일에는 의료선교사와 기독의료인 리더 양성을 위해 제정된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하나로 합창단과 자올아베’ 초청 연주회가 진행된다.

11월17일에는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병원 선교 보고대회가 있고, 18일에는 바쁜 일상에서 잃어버린 ‘나’를 발견하고 새로운 각오와 결단을 다지는 기독간호사 부흥집회가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9일에는 의·치·간호대 학생들이 준비하는 학생집회 ‘길을 찾은 사람들, 길을 찾는 사람들’이 마련된다. 이 행사는 아직 신앙을 갖지 않은 학생들을 초청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의료원의 설립 정신을 전파하는 행사로 워십댄스, 기독 동아리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는 6일 용인시 기독인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찬양 드리는 ‘용인시 찬양 축제’가 열린다.

한편, 이번 의료선교의 달 기간 동안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소개하는 동문선교사 사역 사진 전시회가 11월1일부터 6일까지, 우간다 어린이 후원 결연 선교사진 전시회가 11월22일부터 27일까지 병원 3층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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