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고객만족의 노력에는 병원과 직원 각자의 피나는 열정과 함께 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가 필수적인 만큼, 스스로가 먼저 희생하고 남을 우선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이 곧 최고의 고객서비스가 아닌 가 생각해 봅니다.”삼육의료원 서울병원 원무행정실장 주운전(50)씨.

입, 퇴원, 진료수가, 창구관리 및 의료분쟁, 문제 환자 ,응급실, 외래 관리를 비롯해 각종보험 청구, 심사관리 등, 병원 행정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구체적인 임무와 함께 병원의 내, 외부 행정 분야의 전반적인 상황과 환경을 파악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병원경영을 만들어 가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과 지원을 담당함으로써 병원을 대표하고 병원의 얼굴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생활하고 있는 원무행정실 요원들.

주 실장은 “위와 같은 역할을 통해 저희 부서는 고객을 보다 편하게 모시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투명하고 올바른 병원경영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병원환경의 조성에 힘쓰는 등의 기본적인 세 가지 목표에 중점을 두고 일하고 있다”며 “병원이 추구하는 전인치유의 목적과 목표에 조금이나마 다가서고 이룰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과 임무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굳게 다짐 드려본다고.


고객서비스와 관련해 주 실장은 “고객이 곧 병원의 주인인 만큼 모든 의사 결정 또한 고객위주, 고객 최우선주의로 되어야 함은 당연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행정실 요원 모두는 항상 고객과 24시간 동고동락을 함께하는 고객만남의 접점부서로서의 역할에 걸맞게 고객감동과 고객감격의 목표실천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이번 기회에 꼭 전하고 싶다”며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듯이 최고의 친절과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병원 최고의 부서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한번 더 힘주어 강조.

앞으로 서비스 실명제, 고객의 소리함 운영, 선 진료 후 수납확대 운영을 비롯해 각종 증명서의 우편송부서비스와 친절교육 강화 등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자체적인 계획을 하루빨리 실천해 경쟁력을 갖춘 보다 나은 병원 환경을 만들어 한번 더 꼭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을 만드는 데 원무행정실이 앞장 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해보는 주 실장.

가족들에게서는 자랑스럽게 여기는 직장으로, 고객들로부터는 존경과 사랑받는 병원이자 직원으로 남기 위해 노력하고 싶은 것이 자신을 비롯한 행정실 직원 모두가 바라는 한결 같은 마음가짐 일 것이라는 주 실장은 이러한 목표 속에 오늘도 자기 역할에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는 행정실 가족 모두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단다.

평소 같이 일하는 직원들은 물론 고객들로부터 이웃 집 아저씨 같이 늘 미소와 웃음을 잃지 않는 서글서글하고 인상 좋은 얼굴과 매너로 주위의 소문이 자자한 그는 불혹을 지나 새해 들어 건강을 챙겨야 할 5학년의 나이에 접어든 만큼 서로 돕고 이해하고 배려하며 팀의 단합을 다지는 데 가장 좋은 스포츠이자 젊음과 건강을 지켜주는 조기축구회 활동에 푹 빠져있는 요즘이 가장 즐겁고 행복한 때이기도 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