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우수 지역응급의료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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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우수 지역응급의료센터 선정
  • 박현
  • 승인 2004.09.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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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대전성모병원
지난 5월10일부터 한달간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실시한 응급의료센터 평가에 따라 대전지역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 교수)과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 2곳만이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각각 1억원의 국고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된다. 이로써 건양대병원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직접 현지조사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응급실 전담인력 확보 및 24시간 전문의 진료체계 이행 여부 △응급의료시설 확보여부 △응급환자 전용장비 확보여부 및 실질적인 활용가능 등 응급의료 기본 인프라에 대한 법적기준의 충족여부와 활용도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두 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 받게 되는 1억원의 지원금을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 기본 인프라개선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한편 전국에서 선정된 우수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수는 특별시와 광역시(부산과 대구가 각 4곳, 인천이 3곳, 대전과 광주가 2곳, 울산이 1곳)가 32개소, 도단위(경기도 14곳, 충남도 2곳 등) 37개소로 총 69개소가 1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대전지역 유일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남대병원은 평가결과에 따른 지원금 차등지원에 따라 2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박현·hyun@k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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