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에 맞는 간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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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에 맞는 간호사로
  • 한봉규
  • 승인 2009.12.14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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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외래 수 간호사 김연지 씨.
“병원을 찾아주시는 고객 한분 한분이 나의 부모, 나의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모시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약속합니다.” 연세사랑병원 외래 수 간호사 김연지(37)씨.

더불어 아픔과 고통 속에 찾아오시는 고객들은 병원직원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감동과 감격을 받듯이 자신 또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고객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간호사로 남고 푼 것이 평소 마음 속에 갖고 있는 고객서비스의 마인드임을 밝히는 김 간호사.

“진료실을 방문하는 환자들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고객들의 진료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각종 간호업무의 역할을 통해 외래 간호사로서의 맡은 임무에 충실하고 있다”는 김 간호사.

그녀는 “외래에서 대기 중인 고객들이 지루함이나 딱딱한 분위기를 느끼지 않도록 신속한 업무 처리는 물론 TV 및 각종 도서비치를 비롯해 질병상담과 애로사항 청취 등의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통해 환자들이 외래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가운 데 진료를 받고 가실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고객모시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고객이 있어야 병원이 존재 하듯이 모든 초점을 고객중심에 맞추고 이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한번 더 강조.

관절, 척추 전문병원으로서의 명성과 전통을 착실히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더 향상되고 진전된 질 높은 의료의 제공과 함께 간호수준 또한 그에 맞는 최상의 감성서비스를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간호사이자 병원인으로 갖고 있는 지금의 솔직한 마음가짐.

또한 국내를 벋어나 세계적인 전문병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해서는 모두가 이룩하고자하는 굳은 노력과 열정이 필수적임을 잘 알고 있다는 김 간호사는 자신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공부와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가는 간호사로서의 자질을 갖춰나가는 데 게을리하지 않을 것임을 굳게 다짐.

평소 외래를 찾는 고객들에게서 다정다감한 친절 최고의 간호사로 소문이 자자한 그녀는 자신이 맡고 있는 외래 수 간호사로서의 단순한 업무를 떠나 병원전체의 분위기를 아우르고 병원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템이 되는 구성원이 되는 데 일조하고 푼 것이 병원직원으로서 갖고 있는 마음 속의 직장철학.

친근함과 다정함을 자랑함은 물론 깍쟁이, 예쁜이라는 주위의 별명처럼 모든 일 처리 또한 얼굴과도 같이 예쁘고 깔끔하게 끝 마무리를 지으는 자세로 동료 간호사들과 직원들로부터 칭찬 일색인 김 간호사의 평소 즐기는 취미는 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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