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개원 D-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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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개원 D-5개월
  • 박현
  • 승인 2005.03.04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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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전임의, 간호사 등 채용 준비 철저
8월1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건국대학교병원의 개원 준비에 가속도가 붙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3월1일자로 신임 교수 29명을 발령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98명의 의료진을 확보했으며, 이중 25명이 국내외의 유수한 의료기관에서 장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중에 있어서 현재 73명이 진료에 임하고 있다.

상반기에 추가 임용 예정 교수까지 포함해 6월1일에는 총 101명의 교수가 진료 및 개원 준비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전임의 10명도 3월1일자로 채용했다.

간호사는 3월 말일까지 신규 및 경력직 채용이 완료될 예정이다. 신규 간호사의 경우 123명 모집에 총 2천52명이 응시하여 1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42개의 4년제 대학에서 339명이 지원했고 64개의 3년제 대학에서 1천717명이 지원했다. 서류 심사, 1,2차 면접을 거쳐 3월10일 최종 3차 면접에서 선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2월28일 마감한 경력직 간호사 모집에서는 113명 모집에 1천781명이 응시하여 1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월 말까지는 선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4월30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건축공사는 공정률 90%를 넘기며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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