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과 안락함 주는 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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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과 안락함 주는 데 최선”
  • 한봉규
  • 승인 2009.09.03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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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성심병원 원무과 이영식 씨.
"고객의 눈 높이에 맞는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통해 내 집같이 편안하고 안락한 마음으로 병원을 이용 하실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을 다해 모시고자 노력하는 자세야말로 진정한 고객서비스의 출발이 아닐 까 생각해봅니다."청구성심병원 원무과 이영식(35)씨.

더불어 그는 병원이라는 곳이 단순하게 질병을 치료하고 퇴원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이제는 그것이 끝이 아니라 고객의 예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먼 곳이라도 직접 찾아가거나 안부를 통해 고객의 불편불만 사항에 대해 조금이라도 걱정해주고 해결하려는 마음이 올바른 고객만족서비스의 자세이자 의무임을 강조하고 싶다고.

"다른 병원의 원무 부서와 마찬가지로 환자들의 병실 배정부터 재원환자 관리 ,퇴원수납업무 등의 행정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병원 이용 서비스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는 순간이 나름대로 가장 보람되고 긍지를 느껴보는 때"이기도 하다는 그는 이러한 노력 속에 고객들이 "수고한다" 거나 "고생한다"라는 말씀을 해주실 때면 하루의 스트레스와 피로감은 어느 새 확 사라져버린다고.

특히 평소 병원장님이 강조하시는 경영철학의 하나인 ‘웃음’을 실천하듯 고객들을 대할 때마다 보다 편안하고 안락함을 보여주기 위해 직원 모두는 늘 입가에 웃음과 미소가 떠날 날이 없다는 그는 이러한 작은 노력 속에서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병원을 사랑해주시고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봐주시는 순간이 병원인으로 느끼는 가장 의미있는 순간이기도 하단다.

또한 그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중에서 특히 구청에서 운영하는 긴급자금지원 및 대불제도와 사회사업단체의 지원 등과 같은 연결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작으나마 도움과 보탬이 되었을 때가 병원직원으로 느끼는 또 하나의 작은 보람이자 행복임을 감출 수 없다고.


고객들과 자주 마주치는 부서에 근무하다보니 항상 고객서비스에 관한 한 그 어느 부서 직원보다도 친절과 관련해선 뒤지지 않는 열정과 열의를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는 그는 많은 고객들로 인해 하루의 일과가 어떻게 지나 갈 지 모를 정도로 매우 바쁜 나날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가끔 시간이 날 때면 태권도와 헬스를 즐기며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때가 또 다른 행복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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