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병의원에서 의뢰된 환자들을 안내하는 부서이기에 고객들이 내 집같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병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고 보다 정성스런 마음으로 친절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한일병원(원장 나종득ㆍ서울시 도봉구 쌍문3동 388-1) 진료협력센터 책임간호사 은선심(41) 씨.

지역의 협력의료기관에서 의뢰된 환자에 대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진료전달체계의 기능을 수행하고 진료결과에 대한 신속, 정확한 회신으로 진료의뢰 및 회송체계를 확립하는 등의 역할을 통해 협력병원으로서의 위상제고에 남다른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진료협력센터 요원들.

은 간호사는 "협력센터의 다양한 임무 속에서도 특히 처음 병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 대한 안내와 배려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저희병원은 의뢰된 환자들에 대한 최고의 친절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병원이용에 아무런 불편불만 사항도 없도록 협력센터의 역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의뢰된 환자와 회송된 환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곧 협력센터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임을 새삼 강조 드리고 싶다고.

정신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협력센터의 근무 속에서 1,2,3차 의료기관과 한일병원간의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상호의뢰체계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질 높고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건전한 의료전달체계의 확립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것 같아 나름대로 이 일에 적잖은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일하고 있다는 은 간호사.

그는 "아픔과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상대방을 내 가족 내 부모와 같은 생각으로 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이와 같은 마음가짐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실천에 옮기는 자세 바로 고객에 대한 진정한 친절서비스가 아니겠느냐"며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병원인으로서의 자세에 흐트러짐이 없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

앞으로도 협력병의원을 더욱 더 확대해나가면서 찾아주신 고객들과 의뢰해주신 지역의료기관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는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협력센터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할 것을 이번 기회에 약속드린다는 은 간호사는 출근부터 퇴근까지 쉴 수 없을 정도로 바쁜 나날의 연속이지만 가끔 시간이 날 때면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순간이 그래도 가장 행복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