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가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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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가을음악회 개최
  • 최관식
  • 승인 2004.09.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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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 초청
안동병원은 지난 4일 오전 11시 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를 초청, "환자를 위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의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환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기 위해 기획됐다.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는 2000년 4월 경북·대구 소재 연주가들이 모여 문화사업을 통한 사회봉사를 취지로 결성, 현재 지휘자 김영록씨를 포함한 45명의 연주단원과 10명의 스탭 등 모두 55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7회의 정기연주회와 60여회의 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국악과 클래식, 팝,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진보적인 오케스트라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등 10여곡의 주옥같은 레퍼토리와 함께 주부들로 구성된 여성 7인조 그룹 "각시탈"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에 앞서 안동병원은 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공동체 이야기"를 주제로 두레마을공동체 김진홍 목사를 초청,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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