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은 최근 "울릉도-독도 94Km 수영종단" 의무지원 공로로 국민생활체육전국수영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울릉도-독도 94Km 수영종단" 행사는 독도해협의 험난한 바닷길을 쉬지 않고 장장 40여 시간을 대자연과 사투를 벌여 헤엄쳐 가야만 하는 힘든 작업이었다.

이들에게 일산백병원 측은 훈련과정서부터 종단에 이르기까지 의무지원을 협찬, 독도종단 선수들이 아무 사고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공헌했다.

이에 국민생활체육전국수영연합회는 해단식에 참석한 최정환 사무국장과 이정우 의사, 박유림 간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후 추진위원장이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이원로 원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종원·yjw@k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