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간호 향상에 최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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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간호 향상에 최선 다해
  • 한봉규
  • 승인 2008.10.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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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크강동병원 병동 책임간호사 한유미 씨.
"환자를 가족 돌보듯 정성과 신의를 다해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보여드리는 것이 바로 고객친절의 첫 걸음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러스크 강동병원 병동 책임간호사 한유미(48)씨.

뇌질환, 척수손상 및 만성적인 노인질환 등으로 인해 신체적 기능이 떨어진 환자들을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 갈 수 있도록 토탈케어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만족을 보다 더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재활간호사들.

"재활환자들은 입원기간이 길고 밀착간호가 필요한 만큼 간호사외 가족과 보호자 등이 상시적으로 환자 곁을 지키는 경우가 많아 간호사들은 그 보호자들까지 간호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그러나 저희들은 "환자보호를 내 가족과 같이" 라는 사명감으로 환자 및 보호자 섬기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고객을 향한 최상의 간호서비스에 병동간호사들이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 드리고 싶다고.

더불어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거창한 교육 및 프로그램이나 슬로건보다는 간호사 개개인 모두가 "환자보호를 가족 돌보듯"하는 진솔한 간호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고객을 향해 다가가는 것이 최고의 친절서비스임 다시 한번 확신해본다는 한 간호사.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한 많은 고객들과의 접촉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일의 긴장감 속에 받게되는 심리적 압박감과 3교대로 인한 근무의 피로감 등 환자간호에서 느끼는 몇몇 애로사항들로 인해 간호사라는 직업이 3D 업종으로 인식 된 것 같아 안타까움도 느껴본다"는 한 간호사는 하지만 자신의 희생과 봉사를 통해 환자나 가족들이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릴 때면 간호사라는 직업이 얼마나 고귀하고 귀중한 역할인가를 새삼스럽게 다시 한번 확인해보기도 한다고.

거창한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간호사이자 한 사회인으로서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움과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힘쓰고 싶은 것이 앞으로의 평범한 바람이자 기대라는 그녀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미래의 작은 꿈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병원인이자 직장인으로 남고 푼 것이 또 다른 지금의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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